190605 마감시황 : 카메라모듈/부품,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시스템반도체, 갤럭시 부품주, 그래핀, 반도체 장비, 국내 상장 중국기업

6월 5일 마감시황

세계은행에서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 -> 2.6%로 0.3%포인트 낮추었습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연준에서 완화적인 기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제 호조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보여 증시는 상승세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무역 적자 소식이 나오면서 증시 상승폭은 제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열병 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낙연 총리가 ASF 대응 방안 보완을 지시하면서 돼지열병주들의 강셰가 계속되었습니다. 금일 마지막에는 윗꼬리를 다는 모습이었으며 단기트레이딩이 아니라면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위치입니다.

미국의 이란제재, 구리값 상승으로 인해 비철금속, 구리 관련주들이 장초반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란에서 계속해서 강경하게 나올 것으로 보여 시황 살피며 접근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첫 대북지원을 확정하면서 영유아, 임산부 영양지원, 모자보건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인해 저출산 관련주들의 급등이 있었습니다. 단기슈팅에 그쳤지만 강세 테마로 부각될 수 있으니 관망 유지해보시기 바랍니다.

대선 테마주들도 움직임이 양호한 시장이었습니다. 오늘은 급등까지 나오지 않았지만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일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이낙연이 1, 2위를 보이면서 관련주들의 움직임이 좋았습니다. 

전기차 및 2차전지 관련주들은 당일은 조정세를 보였지만 하반기부터 전기차산업 성장 기대감은 아직 모두 반영되지 않아 조정시 진입해보는 것은 아직 유효해보입니다.

6월 28일 G20 정상회의 일정에 맞추어 미중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증시는 반등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니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은 모처럼만의 휴일입니다. 즐거운 휴일 되시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