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올리는법

테스토스테론은 수컷 등뼈동물에 있는 재생산 기능의 발달에 책임있는 원리 성 호르몬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또한 신진대사 스테로이드로의 알려지는 안드로겐으로 불린 호르몬의 한개입니다.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테스토스테론은 콜레스테롤에서 파생되고 이 호르몬의 구조물은 모든 포유동물, 파충류, 새 및 물고기를 통해 유사합니다.

기능

남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은 증가시킨 남근과 고환 규모와 같은 남성 성기관의 발달을 위해 요구됩니다. 호르몬은 또한 겨드랑이 가슴 및 음모의 음성 깊어지고는 및 성장과 같은 사춘기 도중 성적인 남성 특성의 발달을 승진시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유지 성욕, 정액 생산, 근력 및 뼈 질량에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건강한 수준은 또한 osteoporosis와 같은 뼈 무질서에 대하여 방어적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은 이렇게 많은 신체 기능을 위해 요구되는 때, 전반적인 건강 및 복지의 일반적인 증진제 것 여겨지고 건강의 국제 학회에 의해 가장 중요한 호르몬으로 남자에 있는 기술되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또한 여자에 있는 유지 뼈 병력 그리고 야윈 근육 질량을 위해 중요하, 뿐 아니라 전반적인 복지 및 에너지 레벨에 기여합니다. 이 호르몬은 여자의 성욕에 있는 핵심 역활을 하고 성교 도중 성적 쾌감 강화에 책임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일어난 테스토스테론의 수준은 10 사이에서 아직도 있고 남자가 일어난 총계 보다는 더 적은을 시기를 정합니다.

분비

남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대다수는 고환, 그러므로 기간 "테스토스테론"에서 은닉됩니다. 호르몬은 또한 아드레날린 선에 의해 적은 양에서 생성합니다. 이 호르몬의 생산은 두뇌에 있는 시상 하부 그리고 뇌하수체에 의해 통제됩니다. 뇌하수체는에 시상 하부에서 얼마 테스토스테론 필요가 혈류량에서 회람하는 화학제품과 호르몬을 통해 생성해 및 고환에 이 정보에게 통과하는지 명령을 수신합니다.

여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반은 난소 및 아드레날린 선에 의해 일어납니다. 나머지는 그밖 신체 부위에 있는 신장에 가까운 안드로겐의 변환을 통해 일어납니다.

떨어지기 테스토스테론

남성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사춘기와 초기 성년 도중 뾰족해지고 30의 나이 후에 떨어지는 것을 시작합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에너지에 있는 진보적인 쇠퇴 및 남자 나이로 리비도에 지도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남자가 30 세를 도달한 후에 대략 1%에 의해 매년마다 떨어지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노인에서, 복지 기능에 있는 아무 쇠퇴나 테스토스테론에 있는 일반적인 연령과 관련된 쇠퇴 때문이거나 현상이 비정상적으로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에 기인되고 있다는 것을 확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기능 부전으로 불린 조건.

낮은 테스토스테론

성기능 부전을 가진 남자에서는, 테스토스테론의 저수준은 고환 뇌하수체에 있는 문제 생성된 때문이. 하버드 의과 대학에 따르면, 낮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을 만들어 내는 무엇이 정확하게 결정하는 것은 논쟁적인 사정입니다. 이 호르몬의 수준은 사납게 변동하고 시각에 따라 변화합니다 조차. 그러나, 일반적으로 의사는 혈액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300 ng/dL 이하 있고 건강의 국제 학회가 설명한 뒤에 오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에 성기능 부전만을 위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결정합니다.    

감소된 리비도

감소된 정자 수

일과성 전신 열감

증가시킨 유방 규모

성불능 또는 발기성 역기능

긴축된 고환

감소된 근육 질량

탈모

골절에 증가된 성향

테스토스테론 보충 치료

테스토스테론 보충 치료는 몇몇을의 성기능 부전의 현상 향상하는 것을 도울 수 있고 주입, 패치, 젤 또는 펠릿의 모양으로 될 수 있습니다.

비 의학 사용

나이 들고 있는 몇몇 남자를 위해, 테스토스테론 보충 치료의 아이디어는 유혹 선택권 같이 보입니다. 리비도에 있는 증가한 활기 증가한 근력, 강화한 기억 장치, 날카롭게 한 사격량, 후원 및 증가시킨 에너지 레벨과 같은 효력은 이 약을 기적 노화 방지 치료 같이 보이는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 치료가 테스토스테론에 있는 단순히 일반적인 연령과 관련된 쇠퇴가 있는 남자에게는 어떤 건강 수당든지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을 불분명합니다. 몇몇 큰 연구 결과는 건강한 테스토스테론 수준이 있는 연구되고 몇몇 더 작은 상반되는 결과를 제시하는 남자는에 있는 이 치료의 효력을 검토했습니다.

게다가, 테스토스테론 보충 치료의 사용은 몇몇 위험과 연관되고 남자는 주의깊게 결정을 내리기 전에 이 약물을 취하기의 위험을 고려하도록 조언됩니다.  몇몇은의 이 치료와 관련되었던 위험 아래에서 기술합니다 입니다.

심장 발작

양성 전립선 증식의 자극

어떤 기존 전립선암의 성장

여드름과 그밖 피부 반응

수면 무호흡증

확대된 유방 규모

감소된 정액 생산

고환 수축량

혈전증

높은 테스토스테론

여성에서는,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바디 머리의 불규칙한 기간, 여드름, 음성 깊어지고는 및 과잉 성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또한 polycystic 난소 증후군, 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여자에서 있습니다.

샐리 Robertson의 검토하는, BSc

근원

http://www.muzhskoydoctor.ru/files/Eff_of_Ts.pdf

www.nlm.nih.gov/medlineplus/tutorials/lowtestosterone/ur189103.pdf

www.auanet.org/.../Testosterone-Deficiency-WhitePaper.pdf

http://imperialendo.co.uk/mohr.pdf

http://med.monash.edu.au/sphpm/womenshealth/docs/androgens-in-women.pdf

http://www.livescience.com/38963-testosterone.html

[추가 읽기: 테스토스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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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누구나 젊고 남성미가 넘치기를 원한다. 그러다 보니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이 청춘을 되살리는 불로천(不老泉)이라도 되는 양 맹신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약품의 안전성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대다수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와 활력, 성욕이 줄어든다고 느낀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노화 방지 효과를 약속하는 남성 호르몬 보충제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남성 230만 명 이상이 겔, 패치, 알약, 주사 등 다양한 형태로 테스토스테론을 복용했다. 2008년보다 두 배가 늘어난 숫자다. 그런데 일부 전문가들은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심장마비 발병률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올해 9월 FDA 자문단은 테스토스테론 의약품 제조업체에 심혈관계 질환 위험성 테스트를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명령하라고 FDA에 촉구했다. 또한 자문단은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에 새로운 라벨을 부착하도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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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은 심각한 호르몬 결핍을 치료하기 위해 1950년대에 처음 승인됐다.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이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테스토스테론을 늘리는 데 안전하고 효과적인가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 FDA가 검토해본 결과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을 처방 받은 남성의 절반가량만 호르몬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공식적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FDA의 향후 행보는 확실치 않다. FDA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의사들은 여전히 ‘오프라벨(off-label)’로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을 처방할 수 있다. 오프라벨은 정부기관에서 허가 받지 않았으나 의사의 재량에 의해 처방하는 의약품을 가리킨다. 이는 엄연히 적법한 의료행위다.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된 상태를 뜻하는 ‘로우티(low-T)’ 현상을 겪는 남성들에게 테스토스테론 레벨을 증가시키는 것은 위험을 무릅쓰고라도 시도할 만한 이득이 있다. 스티븐 니선 클리블랜드 클리닉 심혈관질환과 과장은 이렇게 설명했다.

“남자라면 누구나 젊고 남성미가 넘치기를 원한다. 그러다 보니 ‘로우티’ 의약품이 청춘을 되살리는 불로천(不老泉)이라도 되는 양 맹신하게 된다. 하지만 이 약품의 안전성은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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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은 남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으로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급증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몸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변성기가 오고, 어깨가 떡 벌어지고, 정자가 생성되기 시작한다. 또한 키와 체력, 성욕도 모두 커진다. 테스토스테론은 30대 초반에 정점에 달했다가 이후 매년 약 1%씩 서서히 감소한다.

에스트로겐은 폐경기에 급격히 줄어든다. 여성에게도 소량 분비되던 테스토스테론도 이때 급감한다. 여성은 난소에서 테스토스테론도 만들어낸다. 테스토스테론은 여성의 에너지와 기분, 성욕에 영향을 미친다.

테스토스테론이 줄어들면 에너지만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방이 늘어나고 우울해지며 기억력도 감퇴된다. 이런 변화는 개인차가 있다. 갑상선 질환, 비만, 알코올 중독 등의 증세로도 나타난다. 하버드 의과대학교 비뇨기과 전문의 겸 보스턴 소재 남성 클리닉 원장인 에이브러험 모건테일러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고 관절이 쑤시며 혈관 질환이 생기고 암이 발병하는 등 노화는 여러 증세와 관련이 있다. 우리가 노화 관련 증상을 치료하는 이유는 삶의 질을 높이고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다. 테스토스테론 저하 증세도 치료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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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토스테론 레벨이 얼마나 낮아야 ‘로우티’로 분류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의료계 일각에서는 연령을 불문하고 테스토스테론 레벨이 325ng/dl(나노그램/데시리터) 이하이면 ‘생식기능 저하증(hypogonadism)’이라고 진단한다. 생식기능 저하증은 ‘로우티’를 뜻하는 전문용어다.

그런데 일부 의사들은 환자들의 테스토스테론 레벨을 체크하지 않고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을 처방한다. FDA가 보험금 청구 사례를 분석했더니 테스토스테론 처방을 받은 남성의 21%는 처방을 받기 전이든 후이든 검사를 받은 기록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을 둘러싼 안전 우려는 수십년 전부터 일었다. 보디빌더들이 몸집을 키우기 위해서 테스토스테론을 과다 복용할 경우 공격적인 성향이 나타난 사례가 있다. 전립선암 병력이 있는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을 권하지 않는다. 그런데 테스토스테론이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기존 정설을 뒤엎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지난해 11월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게재된 논문은 관상동맥질환 환자 9,000명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테스토스테론을 처방 받은 환자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장마비와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29%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논문은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를 부채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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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이 발표되고 난 후 한 달에 60만 건씩 처방되던 테스토스테론은 50만 건으로 감소했다.

이 논문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테스토스테론 요법을 옹호하는 의사들은 논문 내용을 비판하기도 했다. 테스토스테론과 심혈관계 질환 사이의 연관관계를 연구한 다른 논문은 다른 결과를 도출했다.

FDA 자문단은 전문가 증언을 이틀 동안 들은 뒤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에 대해 결론을 내리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압도적인 찬성표를 던졌다. 또한 FDA 자문단은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을 처방하면 노화 현상을 늦출 수 있다고 주장하는 라벨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테스토스테론 요법은 한 달에 300달러(31만5,450 원)가 들어간다. FDA가 라벨을 변경하기로 결정할 경우 테스토스테론 의약품을 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없는 남성들도 생겨날 수 있다.

한편 테스토스테론 의약품 제조업체들은 FDA 자문단에 대해 대규모 표본을 대조군과 비교하는 연구 사례가 부족하다 보니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장기적인 영향력을 해석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놨다.

테스토스테론이란 무엇인가?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외부생식기의 발달과 이차성징에 작용하는 호르몬입니다. 이 호르몬은 고환에서 생성되며 근육의 양, 골밀도 및 적혈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또한 적정 수준의 테스토스테론은 성기능과 생식기능을 지원하며 남성의 활력감과 행복감에 기여합니다.

남성의 몸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감소됩니다. 이러한 자연적인 감퇴는 30세 정도의 나이에서 시작되어 남성의 여생 동안 지속됩니다. 과학자들은 아직도 이 감소의 중요성 또는 테스토스테론 요법이 최선의 대응책인지에 대해 확실히 알고 있지 않습니다(Cleveland Clinic, 2009).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

일부 남성들은 실제로 생식샘기능 저하증이라고 하는 테스토스테론 결핍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은 몸이 충분한 양의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지 않는 병태입니다. 이 병태는 고환, 시상하부, 또는 뇌하수체 내의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병태의 위험이 있는 남성에는 고환 부상 병력을 가진 사람,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에이즈 환자,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받은 사람, 또는 영아였을 때 미강하고환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포함됩니다.

성인 생식샘기능 저하증의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발기장애

근질량

불임

골질량 상실 (골다공증)

턱수염 및 체모 성장감퇴

유방조직의 발달

피로

집중력 저하

성욕 감퇴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의 치료

의사는 검진과 혈액검사를 통하여 환자가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이 있는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은 경우, 의사는 그 원인을 판별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치료에는 주사, 패치 및 겔 형태의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TRT)이 포함됩니다. 대다수의 생식샘기능 저하증이 있는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받은 후 활기, 성욕 및 행복감의 증가를 경험합니다.

건강한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은?

많은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생식샘기능 저하증 증상과 유사한 변화를 겪지만, 어떠한 질환이나 부상과도 연관되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증상들의 일부는 정상적인 노화과정으로 간주되는 것들이며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수면 패턴과 성기능의 변화

체지방 증가

근질량 감소

동기화 또는 자신감의 감소

연구 결과들은 생식샘기능 저하증이 있는 남성에게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나타내기는 하였지만, 그 외에는 건강한 남성에 관한 한 결과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1996년에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임상내분비학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보고서는 생식샘기능 저하증이 있는 남성들이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받은 후 분노, 비애, 및 피로감이 감소하였음을 보여주었습니다(Wang 등, 1996). 또한 그 피험자들은 에너지, 친근감 및 행복감의 증가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Annals of Internal Medicine (내과 연차기록)에 게재된 연구보고서는 건강한 남성에서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비아그라와 병용한 경우 발기기능장애를 호전시키는 데 위약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Spitzer 등, 2012). 한편, 그 이전의 펜실바이아대학 의과대학교의 연구에서는 테스토스테론 치료를 받은 건강한 남성들에서 특히 팔과 다리에서 지질량이 감소하고 제지방체중이 증가하였음을 알아냈습니다(Snyder 등, 1999).

테스토스테론 요법의 위험

종합적으로 보면,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이 나이가 들어가는 정상적인 남성에게 유익한지의 여부에 대한 연구 결과들은 엇갈립니다. 일부 연구 결과는 이 요법에 대해, 특히 장기 사용 시, 심각한 위험을 제기하였는데, 이로 인해 많은 의사들은 이 요법을 권하는 것에 대하여 특히 조심하게 되었습니다.

51 건의 연구들에 대한 2010년의 대규모 메타분석은 테스토스테론의 안전성에 관한 현존하는 증거들은 '미흡하며' 어떠한 잠재적 장기 효과에 대하여도 알려주지 못하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Fernández-Balsells 등, 2010).

2005년의 한 연구는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전립성암 위험의 증가와 연관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연구원들은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받는 남성은 전립선암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도록 권하였습니다(Parsons 등, 2005).

Mayo Clinic Proceedings(메이요 클리닉 회보)에 발표된 17 건의 임상시험에 대한 메타분석을 통하여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을 받은 남성에서 단지 약간의 발기기능장애의 호전과 중등도의 성욕증진이 있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연구원들은 임상시험들이 전반적으로 '결과가 일관성이 없다'는 것에 주의하여야 한다고 경고하였습니다(Boloña 등, 2007).

메이요 클리닉은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이 다음과 같이 할 수도 있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수면무호흡증에 기여함

여드름 또는 기타 피부반응을 일으킴.

정자 생성을 제한함

고화 위축을 일으킴

유방을 확대함

심장병 위험을 증가함 (메이오 클리닉, 2012)

현재 National Institute of Aging (미국 국립노화연구원)은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의 이점과 위험을 명확히 알아내기 위해 800 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수행중이지만 그 결과는 2014년이 되어야 완결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기타 방법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에 어떤 위험이 수반될 수 있지만 저테스토스테론 농도에도 위험이 수반됩니다. 이들 위험에는 뇌졸증, 심장마비 및 고관절 골절의 위험 증가가 포함됩니다. 그러므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이 있거나 실제로 저테스토스테론증이 있는 경우에는, 테스토스테론 대체요법이 최선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남성생식샘기능 저하증은 없지만, 좀 더 활기있는 젊음을 느끼는 것에 관심이 있는 경우에는, 자신의 위험에 대해 의사와 상담하십시오.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키는 다음의 대안 방법들을 생각해보고 나서, 자신에게 최선이라고 여겨지는 결정을 내리십시오.

건강 체중 유지 과체중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낮을 가능성이 더 높지만, 체중을 감량하면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다시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십시오 의자생활을 하는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의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농도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근력운동은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가극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몸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근육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루 7-8 시간 수면을 섭취하십시오. 수면부족은 체내 호르몬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해보십시오. 2011년의 한 연구 결과는 비타민 D 보충이 (하루 약 3,300 IU)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증가시켰음을 나타냈습니다(Pilz 등, 2011).

아연 섭취를 늘리십시오. 남성에서의 아연결핍은 생식샘기능 저하증과 연관이 있습니다. 웨인대학 의과대학교에서의 한 연구에서는 약간의 아연결핍이 있는 노인들이 6개월 동안 아연보충제를 복용한 결과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증가하였음을 알아냈습니다(Prasad 등, 1996).

견과류와 콩을 많이 섭취하십시오. 견과류와 콩에는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촉진하는 D-아스파트산이 풍부합니다. 식사에 아몬드, 달걀, 완두, 렌즈콩, 및 연어를 더 늘리십시오(Topo 등, 2009).

마늘을 섭취하십시오. 동물시험들은 마늘이 고환생성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킨다는 것을 나타냈습니다(Oi 등, 2001).

모닝 커피를 즐기십시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한 연구에 의하면 약 20%, 테스토스테론을 증가시킵니다(Beaven et al., 2008).

운동선수에겐 재앙, 老人에겐 축복… 두 얼굴의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

카테고리 : hormone | 작성자 : zmon21

2월 7, 2015 by zmon21

 

입력 : 2015.02.07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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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영 선수 ‘마린보이’ 박태환이 최근 도핑테스트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사실이 확인돼 국내 스포츠계가 발칵 뒤집혔다.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딴 세계적인 스타가 선수 생활 최대 위기를 맞은 것이다. 이달 말 스위스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연맹 청문회에서 징계가 확정될 경우 작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딴 메달을 박탈당할 뿐 아니라 자격정지 2년을 받아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할 수 있다.

 

스포츠계 발칵 뒤집은 남성호르몬 

Getty images / 멀티비츠

 

 

 

박태환의 금지 약물 양성반응은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남성호르몬)’이 주성분인 ‘네비도’라는 주사제 때문이다. 주로 갱년기 남성에게 처방하는 약품이다. 이 주사를 맞으면 남성호르몬 수치가 젊은 사람만큼 높아진다. 허갑범 허내과 원장(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명예교수)은 “선천적으로 남성호르몬 분비량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어 호르몬 보충이 필요한 환자에게 현대 의학이 제공해줄 수 있는 영약이자 보약”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 약품은 국제 스포츠계가 ‘운동선수는 절대로 써서는 안 될’ 금지 약물로 지정해 놓고 있다. 이 약으로 몸속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아지면 근육량이 늘어나고 운동 능력은 크게 향상되지만 순수한 인간의 능력을 겨루는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투여 사실이 발각되면 징계를 받는다.

 

 

운동선수에겐 ‘악마의 유혹’

지난 3일 오후 서울의 한 헬스클럽. 230㎡(약 70평) 크기 실내에선 육체미 선수 3명이 팔·다리 근육 만들기에 한창이었다. 이 클럽 대표 K씨는 “국내 보디빌더 중 꽤 많은 사람이 테스토스테론이 들어간 약물을 사용한다”며 “근육은 인간의 노력만으론 키우는 데 한계가 있는데 이 호르몬을 투여하면 거대한 근육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 의료 전문가는 “전국체전 등 도핑테스트를 하는 대회 참가자는 약물을 안 하지만, 그 외 작은 대회 참가자나 큰 근육을 동경하면서 운동하는 사람 사이엔 꽤 많이 퍼져있다”고 말했다.

 

건강한 남성의 몸속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100㎖당 260~1000나노그램(ng) 정도. 보디빌더들은 호르몬제 복용을 통해 이 수치를 최대 5000나노그램까지 끌어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도 사정은 마찬가지. 보디빌딩 시합에서 테스토스테론 사용을 인정하는 미국에서는 운동과 약물 시장이 결합해 하나의 거대한 산업을 이루고 있다.

 

테스토스테론 약품은 운동선수에겐 ‘뿌리치기 어려운 유혹’이다. 이 호르몬이 많아지면 근육세포가 단기간에 단백질과 수분을 합성해 부피가 커지고 근력이 강해져 선수들은 경기력을 금방 높일 수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 중에는 이 호르몬을 늘리기 위해 금지 약품을 투여했다가 한순간 몰락한 경우도 적지 않다. 1988년 서울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던 벤 존슨이나 ‘사이클 황제’로 불렸던 랜스 암스트롱 모두 테스토스테론 약물 사용이 발각돼 메달을 박탈당하거나 불명예 퇴진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고 스타였던 뉴욕 양키스 알렉스 로드리게스도 테스토스테론 성분이 포함된 크림을 발라 MLB 역사상 최장 출장 금지(162경기) 징계를 받았다.

 

국제 스포츠계는 이 호르몬의 인위적 투여를 막으려 안간힘을 쓴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홈페이지에 가면 ‘상시 금지 약물’에서 ‘네비도’를 금방 발견할 수 있다. 이 약품의 주의 사항엔 ‘도핑 시험에서 양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돼 있다. 도핑방지위 관계자는 “금지 약물은 ①선수 경기력 향상 ②선수 건강에 위협 ③스포츠 정신 위배 등 3개 기준 중 2개에 해당하면 지정된다”며 “네비도는 첫째와 셋째 기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은 사람의 몸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남녀 모두 갖고 있지만 호르몬 특성상 남성이 압도적으로 수치가 높다. 이 호르몬은 95% 정도는 고환이, 5% 정도는 콩팥 위에 있는 부신이 만든다. 이 호르몬의 원료는 콜레스테롤이다. 따라서 ‘네비도’ 같은 약품도 콜레스테롤로 만든다.

 

하지만 사람 몸에서 만든 것과 인위적으로 만든 호르몬은 탄소의 원자핵 구조가 다르다. 도핑 검사 때 네비도 투여를 밝혀낼 수 있는 근거도 여기에 있다. 도핑방지위 관계자는 “탄소 동위원소는 중성자가 6개인 ¹²C와 7개인 ¹³C 등이 있는데, 주사제 호르몬은 ¹³C의 비율이 낮다”며 “도핑테스트는 정밀 검사로 이를 구별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계 발칵 뒤집은 남성호르몬 

 

 

고령화사회… 갱년기 남성에겐 축복

테스토스테론은 사춘기에 급격히 늘어나 성년이 됐을 때 최고치에 도달한 뒤 30대부터 서서히 감소한다. 박원하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대한스포츠의학회 회장)은 “이 호르몬은 1년에 1% 정도씩 줄어든다”며 “그 결과 50대 이후 서서히 갱년기에 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선 ’60세 이상 남성의 20%가 남성호르몬이 기준치 이하로 감소해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기도 했다.

 

50대 이상이 피로감·우울증·무력감을 호소하거나 근육이 줄고 뱃살이 나오는 한편, 발기 부전·성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도 이 호르몬 감소 때문이다. 허갑범 원장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이 정상 수치 이하(200ng/dL)라면 의료적인 보충을 고려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은 운동선수에겐 재앙일 수 있지만 일반인에겐 인생의 재미를 돌려주는 축복이 될 수 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한 사람이 약으로 보충할 경우, 활력이 솟고 근육도 늘어난다. 몸에 힘도 생기고 성욕도 커진다.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관심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면서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실제로 최근 전국의 항노화 클리닉과 비뇨기과 등엔 남성호르몬을 높이는 문제로 상담하거나 처방을 받는 노인들이 늘고 있다. 최형기 성공클리닉 원장(연세대 세브란스 비뇨기과 명예교수)은 “수명이 예전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길어지고 우리 사회에서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게 늘면서 ‘젊게 사는 방법’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경제적 여유와 함께 남성호르몬의 수준을 유지하는 문제가 큰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인에게까지 널리 퍼져… 부작용은

남성의 근육질 몸매가 경쟁력이 된 요즘, ‘몸짱’을 욕망하는 젊은 남성들의 시선이 결국 테스토스테론으로 향하기도 한다. 짧은 시간에 TV 드라마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근육질 남성으로 변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6년째 취미로 보디빌딩을 하고 있다는 윤모(29)씨는 “근육이 더 이상 성장하지 않아 답답하다. 주변에서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을 맞아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제의를 자주 받는데 마음이 흔들린다”고 말했다.

 

외모가 곧 돈이자 경쟁력인 연예인 역시 테스토스테론의 유혹에서 자유롭지 않다. 서울 강남구에서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한 트레이너는 “영화나 화보 촬영 등을 위해 단기간에 근육을 만들어야 하는 남자 연예인은 대부분 테스토스테론의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과 주치의가 투약량을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며 “TV에서 보는 연예인들의 몸매는 사실 일상생활에서는 유지가 거의 불가능한 비현실적인 몸”이라고 말했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제는 의사 처방 없이 구입할 수 없다. 하지만 테스토스테론 약물은 이미 우리 주변에 널리 퍼져 있다. 지난해 4월 경기지방경찰청은 테스토스테론이 들어간 약물을 밀반입한 전·현직 보디빌딩 선수 등 15명을 적발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로부터 이 약품을 구입한 사람은 1000여명에 달했다. 지금도 테스토스테론이 함유된 알약은 물론 주사제나 접착용 패치(patch)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정상인데 단지 근육을 늘리기 위해 이를 복용하는 것은 인체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한다. 허갑범 원장은 “인체가 정상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고 있는데 외부에서 인위적으로 이를 투여하면 뇌하수체의 명령 체계가 교란돼 더는 자연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을 생산하지 않게 된다”고 말했다.

 

 

남성호르몬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혈액 농도가 짙어져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박원하 교수는 “2000년대 초반 국제적으로 사이클 선수 10여명이 갑자기 사망한 적이 있는데 의료계에선 그 원인을 테스토스테론 장기·과다 복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밖에도 테스토스테론 약물을 과다 복용하면 인대·관절 손상, 간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용 에이치투오 항노화클리닉 원장은 “인간은 각종 호르몬들이 균형을 잡고 있는데, 한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면 전체적인 호르몬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몸에 결국 탈이 날 수밖에 없다”며 “인위적인 몸매나 아름다움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부족도 '病'… 식품 속에 해결책 있어요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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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6.26 09:19

[음식으로 갱년기 이기는 법]

아연·셀레늄 섭취 필수, 하루에 계란 한 개 적당

호두·잣 등 견과류 먹어야

나이에 따른 성호르몬 변화 그래프

성욕은 떨어지고, 불쑥불쑥 짜증나고, 자주 우울하고, 기운 없고….

40세 중반을 넘은 남성 중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남성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남성 갱년기'일 수 있다. 남성 갱년기는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100세 시대'의 후반을 힘겹게 보낼 수 있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남성 갱년기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내분비 질환'이며 고지혈증·당뇨병·비만·골다공증·우울증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는 이론이 대두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도 남성의 갱년기 대책이 여성보다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건강식품이 도움

남성 갱년기 진행을 늦추거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 건강 관리다. 신체활동을 고려해 5대 영양소와 적절한 칼로리를 적정량 섭취해야 한다. 포화지방산·카페인·알코올은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해하므로 피하는 게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유산소운동(걷기)→근력운동(가슴·등 같은 큰 근육 운동)→스트레칭 순서로 운동을 실시한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하다. 최근에는 이런 생활 요법 외에도 적극적인 예방·관리 대책이 논의되고 있다.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명순철 교수는 "갱년기 증상이 있어도 무시하는 상당수 남성의 경우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남성호르몬 분비 돕는 영양소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해 남성 갱년기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다음과 같다.

남성 갱년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당뇨병·비만 등을 유발한다. 남성호르몬을 잘 나오게 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남성 갱년기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당뇨병·비만 등을 유발한다. 남성호르몬을 잘 나오게 하는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아연=미국 웨인주립대 연구팀이 아연이 부족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평균 64세 남성 9명에게 6개월간 아연 보충제를 복용하게 했더니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8.3(nmol/L)에서 16(nmol/L)으로 올랐다. 아연은 굴·게·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셀레늄=나이지리아 연구팀이 22~50세 불임 남성 50명과 정상 남성 20명을 조사한 결과, 혈중 셀레늄 농도와 테스토스테론의 농도가 비례하며, 난임 남성에서 셀레늄과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병원 비뇨기과 문기학 교수는 "셀레늄은 남성 난임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셀레늄은 마늘, 양파,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D=오스트리아 연구팀이 2299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비타민D의 혈중 레벨을 조사한 결과, 30㎍/L 이상으로 높은 그룹이 중간 그룹(20~29.9㎍/L)과 적은 그룹(20㎍/L)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월등히 높았다. 비타민D는 연어, 고등어, 참치, 우유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홍삼=건국대 의료생명대학 김시관 교수팀이 늙은 쥐 10마리에게 매일 홍삼을 복용시켰더니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증가하고 정자의 운동성과 정자 수도 늘어났다. 김시관 교수는 "홍삼의 유효성분이 고환에 작용해 이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계란·견과류=콜레스테롤은 테스토스테론의 원료이다. 문기학 교수는 "하루 한 개 정도의 계란을 먹는 등 콜레스테롤을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지방 섭취도 지나치게 제한하면 안된다. 미국 UCLA대 연구 결과, 평소 고지방·저식이섬유 식단을 즐기는 남성 39명을 8주간 저지방·고식이섬유 식단으로 바꿨더니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12% 줄었다. 가급적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에 많이 든 불포화지방산을 먹는게 좋다.

☞남성 갱년기

남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성욕감퇴, 피로감, 우울증, 무력감, 근골격량 저하, 체지방량 증가 등)을 말한다. 의학적인 기준은 혈중 남성호르몬 수치가 3.5ng/mL 미만 일 때이다. 남성호르몬은 사춘기에 분비량이 급격히 증가해 20대 초반에 최고치를 기록하다가 매년 1%씩 감소한다. 보통 40대 중반이 되면 호르몬 부족에 따른 증상이 나타난다. 남성갱년기의 유병률은 50대 12%, 60대 19%, 70대 28%, 80대 49%다.

수많은 테스토스테론 부스터들이 마찬가지. 

더 먹는다고 몇 배씩 왕창 높이지는 않지만 부족해지면 테스토스테론이 확실히 떨어지는 영양소는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포화지방산(!), 아연,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죠. 대부분을 고루 함유한 건 '붉은 육고기'입니다. 육고기는 테스토스테론 부족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식품이죠. 육고기의 성분 중에서도 포화지방산은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그나마 가장 확실한(?) 테스토스테론 부스터입니다. 실제 운동 후 늘어나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지방섭취가 많을수록 높아지는데, 그 중에서도 포화지방 섭취시 가장 확실히 증가했고, 그 다음이 단일불포화지방(올리브유 등)으로 약간의 증가를 불러왔습니다. 오메가3, 오메가6같은 복합불포화지방산을 포화지방보다 너무 과잉하게 먹으면 테스토스테론에는 도리어 악영향이 됩니다. 돼지비계를 골라먹으란 의미까지는 아니고 지방 섭취에서도 특정 지방을 무조건 악당 취급할 필요까지는 없다는 뜻입니다. 딱히 심혈관계 질병이 없다면 달걀 노른자나 유지방, 붉은 살코기 정도는 어느 정도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래 수치는 2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식사패턴을 적용하고 근력운동 후 테스토스테론치를 측정한 자료입니다. 관련된 연구가 여럿 있지만 포화지방과의 연관성은 대체로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6. 운동으로 높일 수 있을까?

네, 물론 높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시간은 일시적이고, 조건도 있습니다.

1> 여러 관절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강도 운동

2> 60분~90분 이내의 짧은 운동시간 (그 이상은 도리어 마이너스 효과)

2> 주 2일 이상 충분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