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대 상승장을 예고하는 이유 (feat.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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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용등급 강등이 대 상승장을 예고하는 이유 (feat.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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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로 보합, 코스피도 2% 가까이 하락하면서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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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3.18% 마감입니다. 피치는 미국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강등한 것인데요. 11년만에 강등이기 때문에 아직은 개도국 증시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증시는 타격이 더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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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코멘트를 보면 20년 넘게 미국의 거버넌스 기준이 악화됐다. 2025년 1월까지 부채한도를 유예하기로 한 6월의 초당적 합의에도 불구하고 재정과 부채 문제가 남아있다 라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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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감소와 재정지출 증가, 이자 부담 증가 이건 비단 미국의 문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포함 전세계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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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견인하는 선진국들은 노령화의 시대를 피하기가 어려운데, 산업활동 인구는 줄어드는데 사회적인 비용은 크게 늘어나게 되는 시기를 곧 다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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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도 말을 했듯이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재정개혁"이 필요하다라는 것이고, 이미 중국은 이걸 피하지 못하고 움직이고 있죠 "재정개혁"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장중에 기사를 올려드리기도 했는데, 中인민은행 주택대출 금리 낮추고 선도 중소기업 대출 확대를 한다고 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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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성장속도는 안올라옵니다. 그럼 말도 안되는 수준의 재정개혁으로 어느순간 임계점이 폭발하게 됩니다. 소프트랜딩을 노리겠지만 많은 선진국들이 그렇게 되지 못할것이고, 재정개혁 같은 카드를 내민다. 내밀 수 밖에 없다가 저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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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를 믿을 필요없고 현재 중국의 움직임이 전세계의 흐름으로 퍼져나갈것입니다. 미국은 그래도 펀더멘털이 버티니까 이렇게 움직이는건데요. 피치가 말한대로 '재정개혁'을 꺼내야지만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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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프랑스도 연금개혁으로 인해서 전국민이 난리입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기금 고갈을 문제로 연금수급 개시 연령을 2년뒤 로 늦췄는데 이걸 후 폭풍으로 피치에서도 마찬가지로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프랑스는 유로존 국가중에 랭킹 2위인 경제 대국입니다. 사실 근데 기간산업이 매우 약하죠. 우리는 아주 탄탄합니다. 프랑스는 소비재 중심 산업이라 언제든지 휘둘릴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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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2011년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되었을때 이 모든것을 잠재우기 위해 당시 버냉키 연준의장이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겠다고 선포하면서 이 논란을 잠재웠고, 그 뒤에 유래없는 대 상승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래 차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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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afe.naver.com/akqjatk2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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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마찬가지로 배트 짧게 잡고 펀더멘털 빵빵하고 손익비 높은 자리들 진입드려 좋은 결과 계속 만들어낼 것입니다. 많이 공부하신다 생각하고 조금은 두 손 가볍고 조금더 빠르게 움직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