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홀 파월연설 전망 전세계 시가총액 100조 증발 폴볼커 인플레이션 파이터

 

잭슨홀 파월 연설 시가총액 100조 증발 앞으로 전망은?

폴볼커 전연준의장은

인플레이션은 스스로 목여살리며 계속해서 상승한다.

더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경제로 돌아가려면, 미래에 인플레이션이 높아질것이라는 기대 자체를 끊어버려야 한다.

라고 말한 인플레이션 파이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이번에 잭슨홀미팅 에서 파월이 30분 연설로 전세계 시가총액이 100조 가량 빠졌습니다.

과거 폴볼커는 8년이나 재임한, 연준의장으로 1970년 1980년 오일쇼크 등으로 지금보다도 훨씬 더 암울한 분위기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을 잡은 인물입니다.

인플레이션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앞서 말씀드린대로 인플레이션 기대까지 꺾어버려 안정화를 시켰습니다.

"볼커는 1979년 10월 6일 경기침체 상황임에도 기준금리를 15.5%로 4%포인트 올리는 조치를 단행했다. 이를 당시 언론은 ‘토요일 밤의 학살’이라 불렀다. 그러자 일반 은행금리는 무려 20% 가까이 뛰어올랐다."

"볼커는 1981년 기준금리를 21.5%까지 올렸다. 이렇게 고금리는 3년이나 지속되었다."

폴볼커 의장이 얼마나 강경했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파월과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좋게 보는 이유는 지금처럼 달러인덱스가 치솟으면, 넷플릭스나 구글 애플 이런 애들은 영업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단순계산으로 아이폰 한대를 200만원에 사왔다면, 지금은 220만원에 사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파월의 빅스텝 자이언트스탭이, 상대적으로는 강인해보이지만, 폴볼커처럼 초강경으로는 갈 수 없는 이유입니다.

폴볼커가 초강경으로 갔던건 바로 기대인플레이션까지 꺽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장참여자들의 공포감이 과거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기 때문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순식간에 꺼질 수 있습니다.

폴볼커는 3년이었고, 파월은 1년 봅니다.

거의다 왔고 저는 저점매수 타이밍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 떠나서 지금 안사면 언제 사겠습니까.

 

https://cafe.naver.com/akqjatk22/4583

잭슨홀 파월 연설 전망 (feat. 폴볼커)

 

https://cafe.naver.com/akqjatk22/2759

[독후감 이벤트] 누구나 도서상품권 1만원 드립니다! (매일마다 참여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