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 (005010) 주식 전망 - 2022년 2023년 호재 및 투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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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신고가 돌파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점에서는 메리트가 매우 높습니다.

휴스틸은 강관 제조 기업으로, 골프장 재벌로 불리는 신안그룹의 유일한 상장사입니다.

배관용 강관이나 토목용 건축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최근 폼이 좋은 유정 굴착, 채유에 활용되는 유정용 강관이 주력 상품입니다

최근 환율이 치솟으며, 원자재 부담에 높아지고 있고,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무역수지도 적자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휴스틸은 매출의 비중이 50% 이상이 수출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환율이 높으면 수혜를 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휴스틸은 현재 시총 2100억원으로 21년 영업이익 630억을 보였고, 22년 2분기에만 영업이익 700억을 보이며, 엄청난 밸류 메리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2분기 실적 발표 시 바닥에서 바로 상한가를 올렸으며, 이후 단기에 2배에 가까운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그만큼 놀라운 실적이라는 것인데, 잘나가던 주가가 현재는 다시 바닥권까지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기업의 펀더멘탈은 전혀 훼손되지 않았으나, 896억원 유증 공시가 나오면서, 현 시가총액 2000억대에서는 거의 절반에 달하는, 매우 부담스러운 수치인 것은 사실입니다.

현재 박 회장을 포함한 휴스틸의 최대 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은 총 49%로,

이번에 모든 유증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구체적으로 군산 제2 국가산업단지 대구경 강관 공장 신축과 설비 구축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하면 모르겠지만, 주가가 내려와 있을 때는 전혀 부담 없다고 보입니다.

실적이 급등할 때, 유상증자로 설비 투자하며 슈퍼사이클 탄 종목들은, 대부분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 적이 많았습니다.

주가가 이미 2배 가까이 오른 상태에서 부담스러운 규모의 유상증자라는 공시가 나오면 시장에서는 당연히 악재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이전 수익매물들을 출회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주가가 기존 상승 폭을 다 반납한 상태에서는 타이밍 상 메리트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설비가 증설되어, 매출로 인식될 수 있는 수주 등의 공시가 나오면서 주가는 구조적으로 상승하며,

이전 신고가는 무난하게 돌파할 수 있는 충분한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휴스틸 저점에서 메리트 높을 때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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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 주가 전망 신고가 돌파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