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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미국 증시 주식 체크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 본문
7월24일 미국 증시 주식 체크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500
2023년 7월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상황
지수 상황:
뉴욕증시는 7월 24일 기준으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S&P 500 지수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2% 상승하여 35,411.24 포인트로 마감했고, 이는 11거래일 연속 상승세로서 2017년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2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19% 상승하여 14,058.87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도 0.40% 상승하여 4,554.64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FOMC 정례회의와 금리 인상 관련:
뉴욕증시의 상승 원동력 중 하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에 대한 기대감이었습니다. 오는 25일과 26일에 예정된 FOMC 회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금리 인상의 종결 신호를 줄지 여부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기준으로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8.9%로 나타났으며, 이어 9월에도 동결 가능성이 80%를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금리 인상 전망은 미국의 기준금리를 5.25%~5.50%로 높일 것으로 예상되며, 한편으로는 Fed 위원들이 예상하는 올해 최종 금리 전망치는 5.50%~5.75%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 실적 발표:
7월 24일을 기준으로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이날 발표된 실적들 중 S&P500 상장 기업은 약 18%가 발표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60% 이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GM, 버라이즌 등이, 26일에는 메타, 보잉, AT&T, 코카콜라 등이, 27일에는 인텔, 맥도날드, 포드 등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업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에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은 주식 시장 전체의 동향을 크게 좌우할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와 달러 등:
국제유가는 7월 24일 기준으로 원유 수요 개선 및 공급 부족 우려 등에 영향을 받아 상승하였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17% 상승한 78.74달러에 거래 마감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유 가격 상승은 에너지 기업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한편, 경제의 원료 가격 상승으로서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달러지수는 0.30% 상승하여 101.105로 마감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달러의 강세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업종 및 종목별 상황:
7월 24일 뉴욕증시에서는 자동차, 에너지, 경기관련 소비재, 소매, 은행/투자서비스, 운수, 복합산업, 산업서비스, 통신서비스, 경기관련 서비스업 업종 등이 상승했습니다. 반면, 제약, 의료 장비/보급, 음식료, 화학 업종 등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셰브론, 엑슨 모빌,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A 등이 상승하였으며, 스포티파이, 아마존닷컴, 메타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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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의 전망:
전문가들은 주가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 전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되었습니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하락에 대한 전망 등이 주식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언급되었습니다.